드디어 오늘부터 2년차다. 1년차때에 하고 싶은 일들은 대부분 다 이뤘던것 같다.팀에서 자리를 잘 잡은것 같고, 미국출장도 성공적으로 갔다 왔다. 다른 좋은곳으로 이직하셨었던 한 분이 팀에 다시 돌아오셔서 역시 우리 팀이 좋다고 하는걸 보니 우리팀이 좋긴 한가보다.. 하는걸 느꼈다. 요즘은 새로운 개발보다 운영에 힘쓰고있다. 운영이지만 시스템을 자동화하느라 젠킨스 등을 이용해서 자동화를 하는데 모든 것을 편하게 할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것 같다.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항상 어떤 일을 시작하면 최종 목표는 버튼 하나 누르면 모든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는게 목표였는데, 이것을 지향해서 개발을 하니까 재밌다. 이번년도에는 뭘 할지 모르겠는데, 현재 하고있는게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항상 새로운 재미있는것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