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normal diary

2017-05-09 화요일

qkqhxla1 2017. 5. 9. 22:33

휴일이 모두 끝났다. 복잡한 일들이 많았다. 휴일이 시작되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코딩을 하나도 못했다. 

너무 오래 쉰것같은 느낌이 든다. 왠만하면 휴일에도 코딩하곤 했는데 일이 있어서 하지 못했다. 회사가서 코딩하면 어색할 것 같다. 회사가서 뭐하지 생각하다가 시니어 개발자분이 웹 프로젝트 하나가 있다고 했는데 가능하면 내가 한다고 해야겠다.(사실 재미있을거 같아서 하고싶다.)


의자를 결국 샀다. 회사 의자가 시디즈 의자인데 모든 인원이 쓰는거라 그런지 그렇게 좋지는 않다. (지금보니 인터넷 최저가 18만원...) 팀에서 눈치를 살살 봐가면서 슬쩍 회사에서 쓸 의자 혹시 구입해도 되는지 물어봤었는데 당연하게 된다고 하셔서 고민고민하다가 원하는 모델로 구입했다. 시디즈 T500HLDA 에어 모델을 구입했는데 다음주 월요일날 도착한다고 한다. 매우매우매우 기대되기도 하지만.... 회사 사정이 좀 그래서 의자를 산게 잘한 결정인지는 모르겠다.(옮겨야될지도 모르니깐.) 근데 안사면 후회할거같아서 사긴 해야될거같긴했다.


휴일기간동안 일이 있어서 사람들을 만나다가 삼촌의 친구를 만났었는데 10년이상된 개발자시라고 한다. 명함을 받으려고 했는데 만날줄 몰라서 안 가지고 오셨다고 한다. 다음에 만나면 조언 등을 더 들어봐야겠다. 이번에 여러 촌수 차이가 많은 분들과 할아버지들을 만났는데 사정이 있어서 대부분 20년만에 보는분이나 처음 보는 분이 많았다. 그런데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중 교장선생님만 6분이라고 하셨다. 많이 놀랐다.


6월부터 운동하기로 결정했다. 공부나 코딩같이 좋아하는 공부를 꾸준히 하는건 자신있는데 어떻게보면 좋아하는걸 하는거니까 꾸준한게 당연한건지 모르겠다. 운동같이 육체적으로 피곤한?건 얼마나 꾸준히 할지 궁금하다.


미세먼지 수치가 너무 높은것같아서...... 이틀전인가 삼일전에 중국에서 황사가 내려왔다고 했을때 미세먼지 수치가 450이 넘었었다.(아직도 믿기지가 않음. 미세먼지 앱도 최악의 시작이 150인데...) 그래서 이번 기회에 마스크를 샀다. 마스크에 대해 알아보니 kf80, kf94, kf99등의 종류가 있는데 kf뒤에 붙은 숫자가 막아주는 퍼센트라고 한다. kf80은 먼지의 80%를 막아주고 kf99는 99%를 막아준덴다. 알아보다 적당한 kf94짜리로 샀다. 마스크를 샀으니 공기청정기도 사야 하나 생각하고있다..


집에서 시간이 있으면 미드를 보곤 했는데 소설책도 시간을 쪼개서 읽고 있다. 자기개발서도 있긴 한데 솔직히 지루하고 억지로 읽긴 싫어서 소설책으로 시작중인데 재밌는건 재밌다. 책 살 돈이 남게되서 자기개발서를 사다가 소설도 같이사서 읽게된게 계기인데 어차피 매달 나오니까.. 자기개발서를 사게되면 이제부터 한번이라도 읽어야겠다.

'private > normal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5-27 토요일  (0) 2017.05.28
2017-05-16 화요일  (0) 2017.05.16
2017-04-27 목요일  (0) 2017.04.27
2017-04-11 화요일  (2) 2017.04.11
2017-04-02 일요일.  (0) 2017.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