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normal diary

2018-01-02 화요일

qkqhxla1 2018. 1. 2. 23:29

드디어 오늘부터 2년차다. 1년차때에 하고 싶은 일들은 대부분 다 이뤘던것 같다.

팀에서 자리를 잘 잡은것 같고, 미국출장도 성공적으로 갔다 왔다. 다른 좋은곳으로 이직하셨었던 한 분이 팀에 다시 돌아오셔서 역시 우리 팀이 좋다고 하는걸 보니 우리팀이 좋긴 한가보다.. 하는걸 느꼈다.


요즘은 새로운 개발보다 운영에 힘쓰고있다. 운영이지만 시스템을 자동화하느라 젠킨스 등을 이용해서 자동화를 하는데 모든 것을 편하게 할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것 같다.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항상 어떤 일을 시작하면 최종 목표는 버튼 하나 누르면 모든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는게 목표였는데, 이것을 지향해서 개발을 하니까 재밌다.


이번년도에는 뭘 할지 모르겠는데, 현재 하고있는게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항상 새로운 재미있는것을 지향하는만큼 새 기술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하나 맡았으면 좋겠다. 이제 뭔가 일들이 익숙해서 반복 작업이 되니 뭔가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짜릿함이 없어지는것 같다. 나중에 면담하게되면 어필해야겠다. 


동기들중 4명이 벌써 나갔는데, 4명다 좋은곳으로 갔다. 역시 능력있는사람들은 어딜가나 이직도 잘하는것같다. 


요즘 딱히 적을것도 없고 해서 블로그를 쉬었다. 2018년은 일기 쓸 거리 많은 해가 되었면 좋겠다. 그리고 출장도 많이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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