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되게 재밌었다. 3일째쯤 되니까 일어나고 회사가서 수업듣는것도 적응되서 동일한 시간에 돌아왔음에도 그렇게 힘들지가 않다. 첫날엔 진짜 짜증폭발이었는데... 그래도 집에와서 2시간있다 자는건 좀 아닌것같아서 1월 말쯤에 사당역근처에서 자취하기로 결정했다. 운 좋게도 내가 옮기고 싶은 시기랑 사촌형이 이직해야되는 시기랑 겹쳐서 사촌형이 살던 원룸으로 들어가게 됐다. 진짜 개이득... 독산동에 가서 교육을 받았는데 쿠니(상담원)들이 하는 일과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다. 서비스가 중심이지만순간문제대처능력? 그런것도 중요한것 같다. 문제될 상황이 엄청나게 많다. 로켓배송에 관해서 문제가 생겼을때에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어떤 말투로 말해야 하는지 등등.... 쿠니들도 진짜 힘들것같다.예전에 이슈도 되었지만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