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이제 내일이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다. 마지막 날이라 일이 잘 잡히지 않았다. 마지막이라 안마의자 체험 많이 하고(이건 진지하게 부모님한테 하나 사드릴까 고민중이다.)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왔다. 다행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얼굴도장을 많이 찍어 두고, 친한척을 많이 해서 간다고 인사할때 꽤 많은 사람한테 인사할 수 있었다.2주가 딱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고 적당한것 같다. 더 길어지면 주변에 뭔가 사람이 없어서 심심해졌을것 같지만 아쉽기는 하다. 하나하나 인사하면서 한국으로 출장오라고 했는데 허허 웃으면서 계획에 아직 없다는걸 보니 기회가 되면 내가 또 와야 할것 같다. 여기 담당하시는 높은분과 이야기를 하고, 마지막으로 회사를 나왔다. 마지막 날에도 어딜갈까 생각하다가 스탠포드 대학교를 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