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큰 프로젝트가 하나 끝났어서 많이 여유롭게 보내고 있었다. 출장을 가게되면서 갑자기 뭔가 준비할게 많아졌고, 뭔가 별것 아닌것 같았던(별것 아닌줄 알았음.) ppt가 발목을 잡으면서 바빠졌다. 사실 다들 분위기가 그냥 가서 해~ 하길래 별로 중요한건 아닌가보다. 라고 판단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갑자기 빡세져서 주말에 한번더 보고 있었는데 항공, 호텔, 렌터카 등등 예약도 해야 되어서. 갑자기 일이 몰렸다. 한번에 확 오기보단 당연히 일정 양의 일이 슬슬 들어왔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러지 않겠지..ppt를 하면서 조금 된 자료들을 찾아봐야 할 일이 생겼는데 문서작업의 위대함을 알았다. 저번에 오신 분이 오시기 전까지 팀에서 문서작업을 자세히 하는 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분이 오시고, 문서작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