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서 워크샵을 갔다 왔다. 다행히도 팀에 뛰놀거나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가서 먹고, 펜션 내부의 놀거리를 즐기다 왔다.(사실 있어도 안해도 되지만....) 펜션 값을 제외하고도 식비로 돈이 꽤 많이 남았었다. 그래서 회에 소고기에, 와인에, 보드카 등등 막 사가서 먹었다. 펜션을 몇시간동안 찾아서 좋은곳을 잡았는데 내부에 당구대 탁구대 오락기 노래방 등이 기본 옵션으로 딸려있어서 팀원들이 만족스러워했다. 다 괜찮았는데 의외로 술을 조금밖에 안먹어서 조금 아쉬웠다.다음날 일찍 출발하려고 다들 자제한것 같았다.되게 기대했는데 뭔가 조금 아쉬웠다. 중간평가 기간이라 면담을 했다. 이런 종류의 면담이 처음이라 조금 긴장했었는데 면담을 한다는건 알고 있어서 면담을 한다면 이런저런 질문을 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