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다. 몇개월전에 이렇게 하나의 큰 서비스로 커질줄 몰랐던 프로젝트를 혼자서 잡고 운영중이다. 원래 이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유지만 하면 될줄알았는데 개선사항이나 요구사항이 계속 나온다. 매번 분기마다 회사에서 영어교육을 신청할수 있는데 저번에 한번 듣고, 이후에 신청하는걸 까먹어서 계속 못듣다가 이번에 드디어 신청에 성공했다. 수업에 몇번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한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이셨다. 3번째 수업인가쯤에 다들 뭔 일이 있어서 그런지 혼자 수업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수업보단 그냥 가벼운 이야기들을 하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역시 영어교육 경험이 많아서그런지 이러한 그룹 수업을 보면 첫번째 시간에 보통 누가 그만두고 누가 남아있을지 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내가 첫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