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치된 팀으로 갔다. 팀은 내가 가장 가고 싶었던 곳에 가게되었다. 처음에는 완전 데이터를 다루는 쪽으로 가고싶었는데 10분전에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다른곳으로 지원을 하게 됐고, 가게 되었다. 나하고 동기 한명 포함해서 둘이서 가는 팀이었는데 첫날이라 사람들 눈치만 조금 살폈었는데 분위기가 괜찮은것 같았다. 분위기를 살폈는데 막 서로 떠들고 놀리고 재미있어보였다. 강력한 상사라던가, 사이가 안좋은 사람이 있으면 눈치를 챘을거 났을것같은데 그런건 없는거같다. 블라인드 앱을 이용하는데 거기서 회사를 검색해보면 진짜 엄청 안좋은 글들이 몇몇개 보여서 나도모르게 긴장했었는데 확실히 이부분은 팀마다 케바케인것같다. 동기가 야근택시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그게 왜 궁금해? 그냥 야근을 하지 마... 하고 말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