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개발자들은 팀을 고를수 있는데 오늘이 팀 소개를 받은 날이다. 소개는 우리가 교육받는곳으로 한 팀에서 일정 수의 인원들이 찾아와서 자기들의 팀에 대해서 발표를 하는 것이었다. 거의 3시간동안 이루어졌는데 팀이 되게 많았다. 그리고 상상했던것과 달리 분위기가... 막 우리팀이 최고다! 그러니까 지원해라! 이런식으로 팀 소개를 하면 다음팀이 저 팀이 최고랬죠? 아니에요. 우리 팀이 최고에요. 이런식으로 재미있게 이루어졌다. 근데 다들 본인들 팀이 최고라고 하는데 뭔가 묘하게 설득력이 있었다.진짜 꼭 한명이라도 데려갈려고 애쓰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이... 보였다. ㅋㅋㅋㅋㅋ 외국인도 발표를 하곤 했는데 외국인 한명은 한국말을 엄청 잘해서 그냥 그 팀의 대표자로 발표를 했다. 교육을 받을때 맨날 자바를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