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normal diary

2017-02-14 화요일

qkqhxla1 2017. 2. 15. 00:00

처음으로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해봤는데 어렵다. 비동기 개념 자체도 어려운데 비동기인 부분이 큰 시스템의 일부분으로 있어서 일단 사용법만... 익히는데 2시간은 걸린 것 같다. 당장은 쓰는 방법만 익혀놓고, 아까 구글링하다가 이것에 관해서 책을 찾았는데 지금 공부하려고 다시 찾아보니 안 나온다. 회사 노트북에 받아놨었는데 나중에 한번 더 공부해야겠다. 쓰는 방법만 알고 편하게 살긴 싫다.


우리팀 팀원들이 되게 꾸준하다. 묵직하게 코딩을 오래한다고 해야하나... 난 몰랐는데 동기들과 오늘 한잔하면서 알게 되었다. 평소에 어떤지 카페는 얼마나가는지 등등. 듣고나니 우리팀이 많이 부지런한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업무중에는 조용하다. 쉬는시간도 딱히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쉬고싶으면 쉬면 되는데 잘 안쉬는것 같다. 마치 시즈모드 박아놓고 코딩만 하는것같다. 나도 원래 한번 앉아서 하면 오래하는편이라 잘 못느꼈던 것 같다. 거기에 팀 분위기에 휩쓸려서 같이 코딩만 하고 있다....


이번주까지 끝내기로 예정된 일을 오늘 거의 다 끝냈는데 기분이 매우 좋다. 내일 다시한번 테스트해봐서 버그없으면 사수분이 코드리뷰를 해주시기로 했다. 빨리 한사람 몫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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