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normal diary

2017-02-09 목요일

qkqhxla1 2017. 2. 9. 23:18

오늘부터 코딩거리가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다. 전반적인 시스템이라던지.. 대충 코딩해서 어떤걸 어떻게 넣어야 할지 파악이 되서 그런지 살짝 이해가 된것 같다.


동기가 동기톡방에 애플 매직키보드와 마우스를 올렸는데 너무너무 사고싶어서 바로 사기로했다. 터치패드 바깥에 나와있는거 사고싶은데... 하다가 다른사람이 사고 당당하게 후기사진을 올린거 보고 감이 왔다. 이건 내꺼다... 어제까지만 해도 좋은거 사고 싶다. 였다면 오늘은 애플 매직키보드와 터치패드2를 사고 싶다. 이다. 토요일날 당장사서 자랑해야겠다.

코딩하다가 쉴 틈만 나면 트랙패드 사진이 나와 있는 블로그를 보고 또 봤다... 그거 보느라 한 두시간 날린 것 같다. 글쓰는 도중에도 사고 싶다.


명함 신청을 했다. 당연하게도 업무적으로 필요해서 신청한게 아닌 친구들한테 나눠주기용이다.(원래 이런용돈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곧 졸업식인데 졸업식 전에 도착해서 친구들한테 나눠줬으면 좋겠다.


혼자 사니까 마음이 왔다갔다한다. 뭔지 표현은 못하겠는데.... 기분이 왔다갔다한다. 좋았다가 울적했다가. 그래서 차라리 회사에서 코딩하는게 편한건지도 모르겠다. 기분이 좀 그럴때는 술이 최고니 혼자서 맥주나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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