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normal diary

2017-02-19 일요일

qkqhxla1 2017. 2. 19. 22:38

인천 가서 친구를 만나고 왔다. 얘는 군대문화를 좋아한다. rotc를 갔다온 이후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지금도 군대에서 나온걸 후회하면서 군대에서 다시 불러주면 기꺼이 갈 용의가 있다고 한다. 취업을 잘 못했으면 이해했을법도 한대 취업도 잘 했다.(유명 대기업) 거기에 일이 힘든것 같지도 않다고 하는데... 신기하다. 지금 일하는 직장이 군대?와 관련되서 예비군도 안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비군이 재밌어서 가고싶다는 말도 했다. ???? 안가면 좋은거 아닌가 ㅋㅋㅋ 거기에 군대문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아부왕인것같다. 술먹고 알아서 선배들에게 컨디션 사다주고 진짴ㅋㅋㅋㅋ 근데 또 페이스북이나 애 성격보면 받는건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 얘랑 이것에 대해서 4번정도 얘기한것같은데 볼때마다 신기하다. 

항상 어떻게 저런생각을할까..? 나랑 정반대인것같은데 되게 친한애 중 하나다. 설마 내 블로그를 찾아들어와서 보진 않겠지.


종종 뭘 해야 될지 모를때가 있다. 시간이 남아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마땅히 할만한게 없다. 하루나 이틀이 남았을때 큰 공부를 시작할수도 없고, 작은걸 하려면 뭔가 마땅치 않다. 이런 자투리시간 잘 활용하면 뭔가 많이 할수 있을것 같은데 자투리시간 활용법좀 더 생각해봐야겠다. 아니면 큰 계획을 잡고 자투리시간을 계속 투자하던가. 근데 이건 안될것같아서 매번 그시간에 맞춰서 하는게 효율적일것 같다.


새로운 경력직이 우리 팀에 들어 온다고 한다. 나이대가 나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재밌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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