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Vancouver diary

2015-11-29 sun, 3:25 pm

qkqhxla1 2015. 11. 30. 08:42

라면이상 우산 등 쇼핑을하러 나갔었다. 아는 한국애가 T&T마트가 제일 싸고, 하나로마트는 제일 비싸다고해서 비교해보고 싶어서 둘 다 가봤는데 봉지라면 가격은 똑같았다. 특이한 점은 하나로마트가 한국인 전용 마트면 T&T마트는 중국인 전용 마트라는거다. 마트 내부에 중국인이 되게 많고, 점원도 캐셔도 다 중국인이다. 하나로마트보다 조금 크긴 했지만 별로 큰 메리트가 있는 것 같진 않았다. 처음으로 봉지라면을 사왔으니 전자렌지에 끓여서 먹어봐야겠다.


하나로마트에서 젓가락 등을 사고 오는데 시위가 보였다. 보기에는 음악도 연구하고 재미있게 생겨서 퍼레이드인줄 알았는데 옆에서 누가 시위라고해서 시위라는걸 알았다. 그린피스의 어떤 시위라고했는데 내용이 뭐였는지는 까먹었다. 대충 들고다니는 팻말을 보니까 자연,기후? 가 바뀌어야하는게 아니라 정책이 바뀌어야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솔직히 처음본 재밌는 퍼레이드같은 시위여서 구경하다가 집에 왔다.


새로운 방 찾기가 너무너무너무 힘들다. 저번에 갔던 600$짜리 방을 왜 그때 만족못해서 계약안했는지 후회하고있다. 내가 직접 찾아보고있는데 진짜 다운타운에 있는 방을 하나도 못찾겠다. 이거때문에 짜증나 죽겠다.


컴패스에 대한 정보를 어슬렁거리다 드디어 오늘 물어봤다. 충전은 내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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