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Vancouver diary

2015-11-19 thu, 9:38 pm

qkqhxla1 2015. 11. 20. 14:52

한국 친구중 하나가 자꾸 밖에서 살자고 꼬셔서 방을 몇개 알아봤는데.... 너무 애매하다. 교통비 포함하면 가격이 23만원정도 싸다. 근데 싼대신 밥안주고, 화장실을 더 많은사람이 쓰고, 빨래할때도 돈내야되고, 방은 쉐어로 당연히 써야되고 등등... 불편한 요소들이 많다. 장점은 위에서 말했지만 싸다는것과, 다운타운이라는 점이다. 가격에 비하면 적당하긴 하다. 그런데 난 그냥 전반적으로 그냥 그렇다. 걘 마음에들어하는거같은데 난 솔직히 잘 모르겠다...

좋은집 구하는건 어렵다.


다음주면 대부분의 시험이 끝날것같고 모든 반을 다 1레벨씩 올라갈것 같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일상대화할때 모르는 단어가 많이 사라짐을 느끼고,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그게 어떤건지 대충 설명할 수 있을것 같다. 그런데 요즘 또 정체기가 온것 같다. 저번에 한번 몸살이 걸렸는데, 그뒤로 몇일동안 그냥 멍하니 수업만 듣는게 이어져오고 있다. 친구들과 나누는 이야기도 조금 줄어들었다.


rubiya님이 los2를 만드셨다. 시간나면 해봐야겠는데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다. 내일 쪽지시험 본다고 했는데... 빨리 자야겠다.

'private > Vancouve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1-22 sun, 7:45 pm  (0) 2015.11.23
2015-11-21 sat 9 am.  (0) 2015.11.22
2015-11-16 mon, 6:30 pm  (0) 2015.11.17
2015-11-14 오후 5시 50분.  (0) 2015.11.15
2015-11-11 오후 1시 30분.  (0) 20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