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Vancouver diary

2015-11-11 오후 1시 30분.

qkqhxla1 2015. 11. 12. 06:40

일어나니까 머리가 아팠다. 너무 많이 자서 아픈 머리인줄 알고 공공도서관 갈 준비를 하고 나갔다. 근데 걷다보니 몸살인것 같았다. 캐나다 현충일이라 다운타운에서 군인들을 되게 많이 볼 수 있었다. 햇빛도 되게 쨍쨍해서 그냥 공공도서관 가서 공부만 하기는 아까워서 일부러 안가본 공원을 아픈 몸을 끌고 돌아다녔다. 아 이제 좀 아프니까 도서관에서 쉬면서 공부좀해야지 하고 가니까 오늘은 휴일이라서 문을 안 열었다. 

ㅅㅂ 시간만 3시간은 그냥 놀면서 날린것 같다. 거기다 집에 돌아오니 아파죽겠다. 하필 내일이 중요한 시험인데 왜이리 아픈건지 모르겠다. 일단 약먹고 한숨잔다음 일어나서 저녁에 다시 공부해야겠다. 다행인건 평소에 복습을 잘해놔서 별로 외울 단어도 없고 정독 한번만 하면 될것같다.


일단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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