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Vancouver diary

2015-11-16 mon, 6:30 pm

qkqhxla1 2015. 11. 17. 11:40

비가 엄청많이온다. 주말동안 한 4개의 숙제는 잘 끝이 났다. 그냥 앞으로 반바꿀생각과 이런저런것들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멍해서 있는데 최근에 친해진 한국인 친구가 다가왔다. 인사를 하고 얘기를 나누는데 다운타운으로 옮길건데 룸메이트를 구한다고 했다.(혼자 살면 비쌈.) 마침 난 거리가 멀어서 바로 같이 가자고 했다. 솔직히 집세는 그렇다치고 거리가 50분거리라는게 너무 크다... 한국에서처럼 술먹으면서 막차 끊기나 안끊기나 시계를 봐야 한다. 이게 짜증나 죽겠는 참에 옮기자는 말이 들어와서 싼 방을 찾는중이다.


해야할 일정이 많다. 하나라도 놓히면 망한다.

0. 11월 26일까지 방찾고 옮긴다고 말.

1. 1월 11일 pmm으로 반 옮김.

2. 1월 말에 비행기, 여권기간연장 말하기

3. 2월초에 3월에 BE로 옮긴다고 말.

4. 4월초부터 아마 비즈니스캠퍼스로 학교 옮기기.


등. 일단 생각나는것만 적어놨는데 까먹은게 하나라도 있을까봐 계속 찾고 있다. 그냥 와서 공부만 하면 될줄알았는데 의외로 생각해야 될게 되게 많다. 방 옮기는 문제라던지, 반 옮기는 문제라던지 등등. 그나마 신경을 세우고 있어서 뭔가 잘못된건 아직 없다. 이런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머리아파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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