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9 tue, 5:48 pm
할게 많다. 수업이 바뀌면서 내일은 간단한 그룹 프레젠테이션 준비, 내일모래는 개인 프레젠테이션, 금요일은 큰 그룹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야된다. 거기다 맨날 외우는 단어에, 25일되면 망할 집주인 만나서 돈주고 집바꾼다고 이야기해야되고(이때 얘랑 싸울지도 모르겠다) 비자 연장 하려면 개설된 통장에서 잔액증명서도 떼야 되고, 비자 연장때문에 사진찍고, 문서작성에 kgic연장해야되고, 비자 사본준비해야되고, 연장하면서 수업 뭐들을건지 말해야되고 돌아올 비행기 날짜까지 다시 리스케쥴링하고.... 와 적으니까 할게 되게 많다. 나름 이런거 다 꼼꼼하게 관리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안하면 망하니까' 자동으로 관리하게 된다. 적으면서 생각난건데 지금은 밥 올려놔서 밥 다되면 밥먹고, 빨래도 돌려놔서 빨래도 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