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할일이 갑자기 크게 많아진다. 하둡이니 도커니 aws니 플라스크니 등등등등. 갑자기 한달만에 공부해야 하는 기술셋이다... 내가 어느정도 일에 익숙해지고 시니어분들이 그럼 이거 해봐 하는 형식이 아니라 일정이 날라와서 갑자기 해야 되는건데 우연찮게 이제 슬슬 뭔가 지루해지려고 할때 생긴 공부거리라 좋다. 뭔가 특정 회사 기술 소개 컨퍼런스등에서 이 기술은 이걸 어떻게하고 요렇게해서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라는걸 ppt나 말로만 들어왔다면 이번엔 처음으로 직접 개발하는 샘이 된다. 다행인건 공부,일할거리가 갑자기 산더미처럼 밀려오는데 평소에 이것저것 공부해둬서 막 야근하거나 그렇게 무리하지는 않아도 될것같다는 점이다. 이번에 프로젝트를 주신 분이 꽤 높은 분인지? 우리 팀이 하나가 되어 돌아가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