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헤더분과 식사를 하였다. 링크드인에 이름을 쳐보니 매우매우 화려한 스펙과.... 스킬을 가지신 분이었다. 되게 높다고들어서 살짝 긴장했으나 역시 그런거 신경안쓰는것같았다. 점심식사를 같이 하는데 테이블의 중간에 앉았었는데 식탁의 중간은 한국말로, 오른쪽은 영어로 수다떨어서 뭔가 이질감이.. 느껴졌다.난 중간에서 조용히 묻어가려고 했다. 처음이라 분위기파악만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따 회의시간에 물어본다며 3개의 문장을 생각하라고 했다. 2개는 참, 1개는 거짓인 문장을 생각해서 맞추는 게싱 게임인것 같았는데 아이스 브레이킹용으로 하려고 한것같다.(근데 결국 까먹었는지 안물어봄.) 말이 많은 편이었는데 높은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편한 사람같아서 다음부터는 친해지려고 노력해야겠다. 점심을 먹고 올라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