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Vancouver diary

2016-05-13 fri, 9:00 pm

qkqhxla1 2016. 5. 14. 13:24

주기적으로 코딩을 하는데 생각안나는 부분이 있어서 티스토리를 뒤져봤다. 그런데 신텍스 하이라이터가 자동으로 풀려있었다.... 일단 이건 짜증나니까 내일이나 고쳐야겠다. 

이제 돌아가기까지 16일 남았다. 한국시간으로 5월 30일 오후 5시쯤에 도착한다. 드디어 가는거긴 하지만 슬프기도 하다. 이제 아마 다시는 외국 못 갈 듯한 느낌.. 그냥 복잡하다. 마지막 남은 기간 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인사 해야겠다.

갈곳 : 처음 도착한 홈스테이, kgic, kgibc, 스탠리파크 한번더, 카약킹을 위한 딥코브 등. 

2주조금넘게 남으니까 만사가 귀찮아진다. 밥도 매일 했는데 몇일 전부터는 귀찮아서 돈도 많이 남았겠다, 이것저것 많이 사먹고있다. 오늘 먹은 샤와우마(? 발음이 어려움.)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음식이다.

솔직히 맛있는지 몰랐는데 의외로 여기에서 아는 사람을 많이 만나서 놀랐다. 점심시간에 북적거리는걸 보니 숨겨진 맛집중 하나인가보다.


먹다가 찍었다.. 저 큰 고기는 양고기고 손바닥만하다. 보이듯이 쌀은 중동 흰쌀에 야채샐러드, 큰 감자 하나에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저 숟가락 아래에 있는 브리또? 라고 하나 빵 두개 주고 먹으면 된다. 가격은 텍스포함 11달러정도 됬다. 양고기가 매일 있는게 아니며 날마다 양고기나, 크고 매콤한 닭다리살이 나온다. 주인한테 물어봤는데 양고기는 일주일에 두번 판다고 한다(언제인지는 모름.)


위치는 식당이 작아서 이름을 찾을수없어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해 놓음.

https://www.google.co.kr/maps/place/Babylon+Cafe/@49.2896315,-123.1332211,19z/data=!4m5!3m4!1s0x0000000000000000:0xa78e95178412f168!8m2!3d49.2895386!4d-123.1327989!6m1!1e1

벤쿠버오면 먹어봐야될 집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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