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에 입사하고 거의 한달이 되간다. 전직장인 쿠팡과 비교해서 우형은 비슷하면서 정말 다른 회사라는걸 느낀다. 일단 비슷하게 느껴지는건 개발환경이나 개발문화같은거다. 어떤 프로젝트를 하는데 기술이나 언어적인 제약이 딱히 없이 그때그때 팀에서 모여서 정하고 등 개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쿠팡과 비교해서 아직까지는 겉만 핥았지만 비슷한 느낌인것 같다. 정말 180도 다르다고 느낀건 문화다. 우형에 와서 느낀거지만 쿠팡이 좀 폐쇄적, 개인적(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회사) 이라면 우형은 정말 개방적, 외향적이고 직원을 위한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신기하게 느꼈거나, 직원을 위한다는 느낌이 들었던 케이스, 자랑, 좋은점 등을 적어본다. 1. 근무시간이 매년 줄어듦.(작년 35시간 이번년 32시간 비포괄 재작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