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대략 3년전에 http://qkqhxla1.tistory.com/382?category=602369 글에서 wechall 의 캡챠를 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다. 그러다 도저히 방법론 자체를 잘 모르겠어서... 포기했다. 최근에 tensorflow를 공부하던 도중 keras를 사용해서 숫자 인식하는 코드가 많은것을 보고.. tensorflow도 공부해볼겸 다시 도전했다. 바로 이전글에서 이것저것 삽질하면서, 또 스스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트레이닝을 시켜보면서 깨달은건 어떤 알고리즘을 사용하느냐보다는, 좋은 데이터가 '많이' 들어갔을때 좋은 결과를 낸다는거다. 엄청난 삽질을 해가며 데이터를 가공하고, 넣고, 예측 테스트를 했는데 예측률이 90%가 넘었을때의 기쁨은 진짜 어떤걸로도 표현할 수가 없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