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초밥을 먹었는데 초밥하나가 상했는지 아니면 몸과 안맞는 성분이 있었는지 느낌상 살짝 식중독에 걸린것 같다. 오랫만에 알고리즘 공부를 하려고 앉았는데.. 우연찮게 공부가 잘 안된 핑계가 되었다.
알고리즘을 입사하고 나서 완전 손 놨었는데 이러면 슬슬 안될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알고리즘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공무원 같은 경우여서 한회사 평생 다닐것도 아니고.. 만약 연봉 등이 불만족스러워서 이직을 한다해도 준비기간이라는게 있길 마련이어서, 지금부터 조금씩 다시 하기로 했다.
취준생때는 백준 유형 여러개 풀고, 그 유형을 기억해뒀다가 해당 유형이 나오면 조금 소스를 고쳐서 풀곤 했다. DP같은 분야 말고는 많은 분야에서 이 방법이 통했는데 이제는 정말로 공부하는 느낌으로 하고자 한다.
사실 알고리즘 공부 생각은 1달정도 전부터 했었는데 오랫만에 알고리즘 공부하자는 마음가짐을 잡고, 어떤걸 공부할까 고민등을 하다가 결국 1주일전엔가 시작했다.
이번엔 Leetcode를 중심 사이트로 + 백준 다시풀기, 동일한 문제 다르게 풀어보기로 진행해보려고 한다.
분명히 한번씩 다 푼 문제들인데 다시 풀어보려니까 시간이 너무오래걸렸다. 오늘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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