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engineering

Rancher kubernetes 소개.

qkqhxla1 2020. 1. 3. 13:35

Rancher는 kubernetes를 gui로 쉽게 컨트롤할수 있는 orchestration툴이다.(https://rancher.com/docs/rancher/v2.x/en/installation/ha/


랜쳐라는걸 회사 와서 처음 들었는데 계속 쓰다보니 엄청 편하다. 랜쳐 1에서는 단순하게 도커 이미지를 가져와서 서비스 해주는 수준이면, 랜쳐 2.0부터는 쿠버네티스가 들어가서 더 좋아졌다. 쿠버네티스를 공부하려고 튜토리얼이나 책을 보면 cui에서 yml을 만들어서 진행하는데.... 처음 배우기에 러닝 커브가 너무 높다. 이경우 랜쳐를 이용해서 gui로 전반적인 돌아가는 형태를 파악한 후 cui로 가게되면 아 이게 gui에서 뭐 하는 명령어구나. 하는걸 더 머리속으로 매핑하기 쉽다.


물론 gui형태라도 기본적인 개념공부가 많이 필요하다. pod이라던지, 서비스라던지 job이라던지, 구조를 알아야 포트같은걸 열때도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아니면 최소 어떻게 검색을 해봐야하는지라도 알수있다. 기본적인 개념을 알아야 하는건 동일하기에 러닝커브가 높지만 cui만큼 높지는 않기에, 그리고 편하기에 한번 써보는걸 추천한다.

현재 나의 aws-cluster의 모습이다. Launch kubectl로 kubectl을 서버에서 실행시킬수도 있고, 서버 말고 로컬에서 편하게 테스트하고싶으면 kubeconfig File부분을 클릭해준다.


그러면 config가 나오고 그 내용을 ~/.kube/config로 복붙해주면 로컬에서 kubectl을 설치하고 서버로 붙어서 사용할수 있다. 노드 추가의 경우도 엄청 편하다. 클러스터를 내 설정에 맞게 만들면 끝에


요런식으로 스크립트가 나오는데, 이걸 복사해서 추가할 노드에 접속해서 실행만 시켜주면 알아서 붙는다. 쿠버네티스에서 사용량을 위에 스크린샷찍어놨는데, 하나로 뭉쳐서 자원을 알아서 잘 관리해준다.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도 자원분배가 알아서 잘 된다.


이 이후로는 쿠버네티스 튜토리얼을 보고 사용하면 된다.

단점은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yml을 만들고, cui를 정석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쿠버네티스 문서를 찾아본 후 랜쳐 gui에서 적용방법을 찾아야 한다. 데브옵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개발자보다는 인프라에 조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입문하기에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