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normal diary

2018-04-25 수요일

qkqhxla1 2018. 4. 25. 22:34

평온하다. 회사 내에 있는 배드민턴 동호회에 가입했다. 한달에 만원을 월급에서 차감하고 만원을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형식이다. 그동안 배드민턴장이 좀 멀리있어서 가입 안하고있었는데.. 그냥 심심해서 가입했다. 수요일마다 운동을 하는데 저번주 수요일,오늘 전부 예비군이 2주연속으로 걸려서 못나갔다. 

예비군도 이제 6년차다. 이제 한번만 더나가면 예비군도 끝이다. 배드민턴은 그렇다 치고 오늘은 오랫만에 미국에서 몇명이 출장와서 팀 회식을 하는 날인데... 못가서 많이 아쉽다.


난 일이 많이 주어져야 좋은것 같다. 일이 없으면 회사에서 심심하고 잡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민을 많이 생각함) 일이 바쁘면 잡생각을 안하고 그냥 현재 문제를 어떻게 빨리 효율적으로 해결할까에 집중한다. 그러다보면 시간이 그냥 확 지나있기도 하다. 


그냥 돈 많이 받고 재미있게 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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