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normal diary

2017-04-11 화요일

qkqhxla1 2017. 4. 11. 22:24

회사가 이사갔는데 위치가 참 좋은것같다. 우연히 시기가 맞아떨어져서 점심시간에 걸어서 5분거리인 석촌호수의 벚꽃축제를 팀원이랑 갔다왔다.(알고보니 삼성sds가 바로 옆이다.) 너무 좋았고 서울살면 뭔가 하고싶을때 근처에 있다는 사실이 좋은것같다. 

신사옥도 되게 좋다. 다만 스마트 엘리베이터가 12대 있다는건 그렇게 큰 이득은 아닌것같다. 말이 스마트지 인원 파악을 못하니 문제가 많다. 15층을 가고싶어서 눌렀는데 3번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해서 3번으로 가면 인원이 이미 다 차버려 엘리베이터는 그냥 올라간다. 근데 또 3번 엘리베이터는 내가 15층을 가겠다고 눌러놨을테니 15층에서 설건데 만약 15층에서 내릴 사람이 없으면 그냥 아무이유없이 서는 층이 된다. 이런 이유 등등으로 그닥 효유적이지가 않다.

밥도 괜찮아진것 같다. 이전보다 살짝 내 양에 부족하긴 하지만 조금씩 적게 먹기로 생각했는데 우연히 밥까지 적게 나오네?(이만큼 가격도 싸졌다.)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먹고 있다.


이어폰은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다. 네이버 최저가 37만원이 괜히 37만원이 아니다. 진짜 너무너무좋다. 후회 없이 끝까지 쓸 것 같다. 역시 뭔가를 해봐야 이게 좋은지 안좋은지 아는것같다. 


요즘에는 node.js를 공부하고있다. 코딩하거나 설정 확인하면서 종종 아 이건 자동화하면 편할텐데. 하는것들이 있었는데 회사끝나고 시간이 많아서 회사에 남아서 공부하다 간다. 노드공부해서 개발서버에 노드 하나 돌려놓고 내가 만든 프로그램 올려놓고 계속 공부하고싶다.


일주일정도 전부터 조금씩 먹기 계획을 세워놓고 지키고 있다. 저번주에는 술약속이 있었음에도 내 의지로 술을 안먹었다.(대견하다) 일단 확 줄이기보다는 조금씩 줄여간 후 운동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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