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Vancouver diary

2016-04-17 sun, 11:41 am

qkqhxla1 2016. 4. 18. 03:51

난 내가 웹해킹을 제일 좋아한다고 믿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바뀌는것 같다. 거의 반반으로 웹해킹도 좋아하지만 코딩도 좋아하는것 같다. 페북 글을 눈팅하다가 어느 유명한 회사에서 인턴을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바로 지원했다. 

한국시간으로 금요일 밤부터 월요일 밤까지가 데드라인이어서 주말동안 코딩 문제를 풀었다. 5문제가 나왔고 풀긴 다 풀었는데 인턴지원은 이게 처음이라 이게 좋은 정답인지, 이런 포맷으로 하는게 맞는지 등등 걱정이 너무 많다. 온라인 코딩시험이 여기시간으로 금요일 아침 8시에 시작됬는데, 난 학원때문에 오후 5시쯤부터 코딩을 시작했다. 그런데 밥먹는것도 귀찮아서 라면으로 떼우면서 하다보니 11시로 워프되있었다. 저번에 어떤 유명한분이 해킹으로 성공하려면 프로그래밍도 잘 할줄 알아야된다던데.. 

개발자로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다.


다음주부터는 되게 바빠진다. 이것저것 많은 시험이 있고 준비해야될것들이 많다. 수업 목적이 ITT라는 번역 자격증을 따기 위한 수업이지만 난 자격증을 따게되도 너무 잉여스펙같아서 이력서에 안쓸거같다. 영어실력늘리기에 좋은 수업이라 그래도 다행이다. 


뭔가 쓰고싶은 말이 많은데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되서 이정도만 쓰고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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